▲ 전인지-양희영(오른쪽)/사진=Gabe Roux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양희영(27·PNS창호)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중국의 펑산산-린시위와 첫 경기를 갖는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일(한국시간) 밝힌 바에 따르면 포볼 방식으로 치러지는 조별리그 경기에서 양희영-전인지와 펑산산-린시위가 맞붙는다.
A그룹에 편성된 양희영-전인지의 경기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시작한다. 같은 날 10시 45분에는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과 김세영(23·미래에셋)이 중국의 옌징-펑시민과 대결한다.
이 대회는 사흘 동안 포볼 방식으로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눠 경기가 펼쳐진다. 각 조 상위 2팀과 각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한 팀이 결승에 오른다.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획득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인터뷰①] 고진영 “LPGA 진출 계획 있다, 영어 공부 중”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