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우리은행은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해외 현지 우수직원들을 초청해 '2016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17개국에서 선발된 우수직원 61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직무연수, 규정교육뿐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은행에 대한 소속감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6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 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해외 현지 우수직원 약 6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글로벌 루키 프로그램은 은행의 핵심가치와 경영전략을 해외 현지직원에게도 전파하고 직무연수를 통한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실시했다. 현재까지 총 1,000여 명의 현지직원이 참가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세계 24개국, 216개 해외네트워크 등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금융그룹으로서 현지직원 모두가 글로벌 영업의 최전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인터뷰①] 고진영 “LPGA 진출 계획 있다, 영어 공부 중”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