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리우 올림픽 로고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약물로 얼룩진 러시아가 2016 리우 올림픽 무대에서 퇴출될 위기에 직면했다. 정부 차원에서 선수들의 금지약물 사용을 조장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면서다.
<p align="left">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긴급 집행위원회를 열고 러시아의 올림픽 출전 금지에 대한 법적인 검토에 들어간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p align="left">앞서 19일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주요 스포츠 대회에서 러시아 정부가 조직적으로 개입된 도핑 샘플 조작 의혹을 담은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p align="left">러시아가 리우 올림픽에 불참하게 되면 개별 종목과 전체 순위 경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체조에서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 등이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수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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