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래퍼 베이식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베이식은 오는 8월 1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미니앨범 '나이스(NICE)'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무대에는 마마무 화사, 브로맨스의 현석, G2, 마이크로닷, 코스믹걸, 김새한결, 이노베이터, 한해, 마블제이 등 소속사 식구와 동료 래퍼가 총출동 한다.
베이식은 생애 첫 단독 공연인 만큼 직접 연출, 기획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화려한 게스트들과 함께 이색적인 콜라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 앨범 '나이스'는 지난 1월 발매된 '그 집 앞'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작품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레게 리듬이 가미 된 힙합이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감 있고 신나는 곡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베이식은 힙합크루 '지기펠라즈'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공연 티켓은 22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사진=RBW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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