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기 회장.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 인제대 교수가 제1대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회장에 당선돼 화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9일 이만기 교수의 경남배드민턴협회장 선임을 승인했다. 이에 앞서 경남배드민턴연합회와 경남배드민턴협회 대의원 20명은 지난달 30일 회장 선거를 열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만기 교수를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는 경남 지역의 생활 단체인 '경상남도배드민턴연합회'와 엘리트 단체인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를 통합한 단체다.
경남 의령 출신의 이만기 신임 회장은 그동안 경남배드민턴연합회장을 지냈으며, 씨름 선수 시절부터 배드민턴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등 꾸준히 배드민턴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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