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월드와이드(대표 손달호, www.kdw.co.kr)는 자체 개발한 신소재를 적용해 만든 친환경 마루 바닥재 ‘경동 순마루’를 출시했다.
경동순마루는 모재부터 시트까지, 친환경을 추구해 만든 제품이다. 경동순마루의 모재는 기존의 본드가 첨가된 합판, MDF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경동월드와이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경동 S-우드)를 사용했다. 이 신소재는 천연 원목과 젖병에도 사용되는 친환경 폴리머를 혼합해 만든 합성 목재로, 친환경 최우수 인증등급인 SE0등급뿐만 아니라 아토피 안심인증마크(KAA)까지 획득했다.
기능 또한 기존 마루 바닥재와 큰 차이를 보인다. 기존 마루바닥재는 물과 찍힘에 취약했지만 경동순마루는 수분흡수율이 2% 미만으로 낮아 건식용 화장실 바닥에도 쓰일 만큼 물에 강하고 내충격성이 뛰어나 바닥 표면이 찍히거나 패일 걱정이 없다. 열전도율도 기존 제품보다 3배 이상 높아 온돌 문화인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하다.
경동순마루는 자체 보유한 인도네시아 천연 조림지(FSC인증)에서 연간 20만톤 이상의 원재료를 확보하고, 생산 및 판매까지 직접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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