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한승연이 카라 탈퇴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솔로곡을 발표한다.
한승연은 카라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온 작곡팀 스윗튠의 도움을 받아 오는 24일 디지털싱글 '그 땐 나'를 발매한다.
작사에는 한승연이 직접 참여했다. 평범한 꼬마가 특별한 누군가를 만나 각별한 감정과 간절한 하나를 원하게 됐다는 내용이다. 미디엄 템포에 포크 감성을 넣어 수줍은 소녀가 고백하는 모습으로 연출했다.
음원 발매 하루 뒤인 25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는데 지난 15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음반은 CD의 단순 청음 기능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뮤직비디오와 화보를 감상할 수 있다.
한승연은 지난 1월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와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출발 했다. 새둥지에는 천호진, 배종옥, 이상윤, 고준희 등이 소속된 만큼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이 예상됐다. 때마침 JTBC의 새 드라마 '청춘시대'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신곡까지 발매할 계획을 알려 한승연의 행보에 더 큰 조명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제이와이드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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