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평균 나이 68세. 관록 있는 원로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연극 ‘햄릿’이 8월 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배우 겸 연출가였던 고 이해랑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이해랑 연극상 수상자들이 한데 뭉쳤다. 유인촌이 주인공 햄릿, 윤석화가 오필리어, 정동환이 클로디어스왕을 맡았고, 전무송, 박정자, 손숙, 김성녀, 손봉숙, 한명구도 열연한다. 손진책이 연출을 맡아 군더더기 없는 단순하고 간결한 무대를 선보인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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