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혁명을 기념하며 축제를 즐기던 인파들을 향해 트럭이 돌진후 총격을 가해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의 부상자들이 발생하는 테러가 발생,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사건 현장에 도착해 시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현지 매체 BFM TV는 사망자가 최소 60여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시 당국은 이번 사건을 단순 사고가 아닌, 테러와 같은 '공격'으로 간주하고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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