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민/사진=K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이수민(23·CJ오쇼핑)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공식 명칭 디오픈) 첫날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수민은 1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7,6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지난 4월 유럽프로골프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정상에 오른 이수민은 브리티시오픈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안병훈(25·CJ그룹)은 이글 1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오후 11시 현재 패트릭 리드(미국)가 5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저스틴 토머스, 스티브 스트리커, 빌리 호셸(이상 미국)이 2타 뒤진 공동 2위(4언더파 67타) 그룹을 형성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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