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초청, 하와이국제영화제 대상 수상, 피렌체한국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마돈나'가 미국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신수원 감독의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의 과거를 추적해나가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작품이다.
판권을 구입한 할리우드 제작사 시그니피컨트 프로덕션의 본지오비 프로듀서는 "신수원 감독은 놀라운 스토리텔러다. 칸에서 그녀를 보자마자 아티스트로서의 동지애를 느꼈다. 우리가 펼쳐보고 싶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고 극찬했다.
사진=영화 '마돈나'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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