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오른쪽에서 세 번째)/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1차전에서 리예파야(라트비아)를 꺾었다.
잘츠부르크는 1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리예파야와 UEFA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 1차전에서 후반 38분 터진 호나탄 소리아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황희찬(잘츠부르크)는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황희찬은 지난 9일 벌어진 아약스(네덜란드)와 친선전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었지만, 리예파야전에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황희찬은 구단 요청에 따라 오는 20일 예정된 리예파야와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2차전 원정까지 치른 뒤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동해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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