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과 필리핀 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해 필리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번 판결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역내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데요, 주한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배치를 결정한 우리 정부는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 입장 표명 압력에 직면하면서 또 다시 외교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사드 배치 지역으로 우리 공군의 호크 미사일 부대가 있는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사드 배치로 인한 외교관계 여파와 함께 사드 배치가 국회 동의사안인지를 놓고 벌어지는 정치권 논쟁 등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1. 중국,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패소
-中 ‘영토굴기’ 美 ‘항행의 자유’ 충돌위기… 화약고 된 동북아
2. 사드 배치 여파
-사드로 가까워지는 북중… 시진핑 “중조 친선은 귀중”
-[단독] 황총리 방중일정 때문에… 사드 발표 1주일 늦췄다
3. 국회 예산정책처 ‘2015 결산’
-올해 추경안 제출도 시간 촉박 “세금 낭비 반복” 우려 목소리
-부산 SPO 성추문 특조단 “강신명 청장 책임 묻기엔 논리적 비약”
-유명무실했던 감시 시스템… “부산청장 징계, 주의나 경고”
5. [뷰앤] 말많고 탈많을… 산 자의 동상
-전국 곳곳에 세워져… 무엇이 문제인가
-본보, 산 자의 동상 83기 찾아나서…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순 많아
-동상 속 위인의 삶이 바뀌는 경우 가치관 흔들리고 사회 불신 생겨
-구글 지도서비스, 국내 서버 안둬
-“데이터 해외 반출 허용”재요구만 “본질은 세금 피하기”지적 많아
-생계형 체납자 집단민원 나서… 160명 보험료 탕감 신청 예정
‘꼭 봐야 할 아침뉴스7’에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