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대한체육회가 올해로 창립 96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체육회는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 9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p align="left">체육 단체의 통합 후 처음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및 종목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p align="left">이 자리에서 체육유공자 17명에게는 공로패, 모범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됐다.
<p align="left">김정행 체육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체육회는 1920년 민족 체육을 기치로 내걸고 창립한 이래 우리 민족의 수난과 영광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며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100주년, 더 나아가 그 이후의 100년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p align="left">강영중 회장은 "앞으로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서 더욱 힘차게 전진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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