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 왼쪽)/사진=호날두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첫 정상에 등극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현지 복수 언론에 의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를 포함한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단은 11일(한국시간) 수만 명의 인파로부터 환영을 받으며 고국 땅을 밟았다. 환영 인파에는 팬들은 물론 공항 직원들까지 있었다.
첫 일정으로 대통령궁에 도착해 대통령을 만난 대표팀은 이후 리스본 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하며 팬들과 함께 메이저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포르투갈 국민은 국기를 흔들고 응원가를 부르며 대표팀 선수들을 향해 환호를 보냈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동료 선수들과 찍은 기념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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