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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 휴가철 이색 먹을거리로 고객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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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 휴가철 이색 먹을거리로 고객몰이

입력
2016.07.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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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색 있는 먹을 거리를 출시해 고객몰이에 나선다.

리조트 측은 16일부터 홀리데인 리조트 1층 몽블랑 야외테라스에 ‘알펜시아 바비큐&비어가든(사진)’을 오픈 한다. 성인 기준 5만원(어린이 3만원)이면 육즙이 살아있는 스테이크 등 진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22일부터는 그룹 부활의 보컬 출신인 싱어 정단씨, 야다 출신 가수 장덕수씨의 공연과 함께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여름 더위를 이겨낼 보양식도 선보인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에 타우린이 풍부한 낙지를 더한 낙지 삼계탕과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칡으로 만은 냉면, 전가복 정식 등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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