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0대 6명이 1분만에 금은방 싹쓸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0대 6명이 1분만에 금은방 싹쓸이

입력
2016.07.12 11:28
0 0
CCTV에 찍힌 10대 금은방털이범의 범행 모습. 천안동남경찰서 제공
CCTV에 찍힌 10대 금은방털이범의 범행 모습. 천안동남경찰서 제공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12일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A(19)씨 등 10대 6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 오전 4시쯤 충남 홍성군 한 금은방에 침입해 금반지 등 3,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90여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미리 준비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뒤 망치로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1분 만에 범행을 끝내고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10대 절도범들이 훔친 금반지.
10대 절도범들이 훔친 금반지.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훔친 귀금속을 천안지역 금은방 여러 곳을 다니며 처분하려다 검거됐다.

경찰은 A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15)군 등 4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