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16 대표팀/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기분 좋은 승전보를 전했다.
서효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일 중국 웨이난의 웨이난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4개국 친선대회 타지키스탄과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16세 이하로 구성된 한국은 17세 이하로 팀을 짠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전반 17분에 나온 김동범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 29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동점을 내줬으나 후반 45분 박정인이 결승골을 넣었고 3분 뒤에는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13일 개최국 중국의 U-17 대표팀과 2차전을 치르는 한국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인터뷰] 조진웅 “예술에 관객 없으면 할 이유가 없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