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영천 多나눔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16 장기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4,000시간 이상 2명, 3,000시간 이상 2명 등 총 48명에 대해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최장기간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증서를 받은 이상숙씨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자신도 배운 것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많이 배우며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최완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장기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자원봉사가 생활속에 정착하여 행복한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천에 등록된 자원봉자자 중 자원봉사 누적시간 4,000시간 이상은 7명 3,000시간 이상은 3명, 2,000시간 이상은 21명, 1,000시간 이상은 148명으로 총 179명이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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