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8월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은 11일 "박인비가 이번주 세계랭킹이 발표돼 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될 경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현재 세계랭킹 3위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확보한 상태다.
박인비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올림픽 출전은 오랜 꿈이자 목표다. 출전 의지는 늘 확고했지만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국가를 대표하는 일이기 때문에 부상 회복 경과를 두고 깊이 고민해왔다"고 언급했다.
박인비는 올림픽까지 남은 한 달간 손가락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재활과 연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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