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KBS2 '아이가 다섯'이 독보적 시청률로 주말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25.6%(전국 기준)로 조사됐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1%의 시청률엔 못 미쳤으나 여전히 높은 시청률로 인기 몰이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민(성훈)과 연태(신혜선), 태민(안우연)과 진주(임수향) 두 커플의 이별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태(안재욱)과 미정(소유진)은 자녀들과 대립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주말 드라마시청률 2위는 MBC '옥중화'로 18.4%의 시청률을 보였다. 뒤이어 MBC '가화만사성'이 17.5%로 뒤따랐다. SBS '미녀공심이'는 12.9%, SBS '그래 그런거야'는 7.6%로 각각 나타났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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