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24)이 2부 리그 팀인 노팅엄 포리스트FC와 연습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런던 홋스퍼 웨이에서 열린 노팅엄과 연습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전반 3분 골을 넣으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후 톰 캐롤, 앨릭스 프리처드가 차례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현재 잉글랜드 런던 북쪽에 있는 홋스퍼 웨이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 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로 발탁된 손흥민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한 뒤 이달 말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로 이동할 계획이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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