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시애틀 이대호(34)의 연속 안타 행진이 7경기에서 멈췄다.
이대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대호는 상대 선발 에디손 볼케스의 2구째를 공략했지만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3-3으로 맞선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에 그쳤다. 이대호는 6회초 2사 3루에서 대타 프랭클린 구티에레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2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8로 조금 떨어졌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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