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가 9일 오후 5시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성시연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브람스 바이올린협주곡 라장조를 협연한다. 원숙기에 접어든 연주자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특유의 다층적인 감정을 어떻게 해석할 지 관심이다. 경기필의 마스터시리즈 여섯 번째 무대로 멘델스존의 사랑 받는 교향곡 4번 ‘이탈리아’,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도 함께 선보인다. (031)230-3295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