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임훈/사진=LG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LG 임훈이 시즌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임훈은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대포가 터졌다. 임훈은 1회 무사 1루에서 차우찬의 2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자 개인 통산 5호다.
임훈의 홈런포로 LG는 2-0으로 앞서고 있다.
대구=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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