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2~24일 경북 영천시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천시는 축제 성공을 위해 지난 6일 경찰, 소방 등 19개 유관기관관계자들이 모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영천시는 ‘밤하늘 별을 따라. 신비의 우주 속으로!’를 주제로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 체험, 아마추어 천문인의 야간 천제관측 체험인 스타파티, 천문대 개방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열기로 했다.
행사 기간 한꺼번에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에 대비해 교통과 화장실, 휴게시설, 주차장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영천시 구본태 공보관광과장은 “축제의 성공 개최는 유관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면서 “각 분야별 맡은 업무에 완벽한 준비와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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