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장혜진 선수 파이팅” 고사리 손으로 쓴 금메달 응원 편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장혜진 선수 파이팅” 고사리 손으로 쓴 금메달 응원 편지

입력
2016.07.07 15:56
0 0
대구 대남초 6학년1반 학생들이 7일 오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양궁 장혜진 선수에게 쓴 손편지를 내 보이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대구 대남초 6학년1반 학생들이 7일 오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양궁 장혜진 선수에게 쓴 손편지를 내 보이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대구 대남초 6학년1반 학생들이 7일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양궁 장혜진 선수에게 쓴 손편지를 내 보이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대구 대남초 6학년1반 학생들이 7일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양궁 장혜진 선수에게 쓴 손편지를 내 보이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대구 대남초 6학년1반 학생들이 7일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모교 출신 여자양궁 장혜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쓰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대구 대남초 6학년1반 학생들이 7일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모교 출신 여자양궁 장혜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쓰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대구 대남초 6학년1반 학생들이 7일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모교 출신 여자양궁 장혜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쓰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대구 대남초 6학년1반 학생들이 7일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모교 출신 여자양궁 장혜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쓰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모교 출신 선수를 응원하는 손편지 쓰기 행사가 대구 대남초교에서 열렸다. 대남초 3~6학년 학생 209명은 7일 오전 9시50분~10시30분 2교시에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장혜진 선수에게 응원의 편지를 썼다.

문경보(12ㆍ대남초6)군은 “어버이날이나 스승의날 등 특별한 날이 아니면 편지쓸 일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손편지를 써보니 재미있었다”며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올림픽과 양궁이라는 종목에 대해 공부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남초 6학년 1반 교사 이지현(32)씨는 “학생들이 우리 학교 선배 중에 장혜진 선수처럼 대단한 사람이 있단 사실에 감동한 눈치”라며 “자신들도 후배들에게 이런 응원 편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동기 부여가 많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편지운동본부와 학교측에서 마련하고 경북지방우정청이 지원했다. 이근호 손편지운동본부 소장에 따르면 ‘리우올림픽 출전 선수 모교 손편지쓰기’ 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전국적으로 40여 개 학교에서 열렸다. 후배들이 쓴 응원편지는 15일 손편지운동본부를 통해 태릉선수촌으로 전달된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