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에 입단한 헨리크 미키타리안/사진=미키타리안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사활을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력 보강이 속도를 내고 있다.
맨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연장 옵션을 포함한 기본 4년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6일(한국시간) 밝혔다.
아르메니아 국적의 미키타리안은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2선 공격수로 꼽힌다.
2013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뒤 슈팅력과 패싱력을 인정받았다. 조제 무리뉴가 맨유에 부임한 뒤 미키타리안의 영입을 강력히 희망한 배경이다.
꿈에 그리던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된 미키타리안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오래도록 맨유에 남고 싶다. 나를 믿어준 감독과 구단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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