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국가대표 격려금 전달

6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한 조양호(오른쪽) 한진그룹 회장. 대한체육회 제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6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 회장은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함께 챔피언하우스에서 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해 듣고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조양호 회장은 “우리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