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오상영)과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기원)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하나멤버스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토큰형 승차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은 이 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22개 모든 역사에서 도시철도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14년까지 하루 평균 승객이 11만2,000명 선이었으나 지난해부터 메르스 및 유가 하락 등으로 감소, 고객 증대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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