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넥슨, ‘서든어택2’ 정식 서비스 돌입

넥슨, ‘서든어택2’ 정식 서비스 돌입

넥슨이 6일 신작 온라인 게임‘서든어택2’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서든어택2는 1인칭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의 후속작으로 그래픽과 타격감을 보다 강화했고, 폭파미션 맵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추가했다. 넥슨은 서든어택2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신규 캐릭터 등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 캐시를 지급하고 영구 사용이 가능한 총기도 제공한다.

SK텔레콤, 해외 로밍 요금 절반 인하

SK텔레콤이 해외 데이터 로밍 종량 요금을 현재 패킷당 4.55원에서 2원으로 56% 인하한다. 또 월 10만원이었던 로밍 요금 상한에 일 2만원 상한도 신설했다.

생보업계 사회공헌활동 연평균 1,500억원

생명보험협회는 6일 25개 생명보험사가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평균 1,5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보사들은 회사별 계획에 따라 연평균 1,164억원을 지역 사회, 공익 분야 등에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생보업계는 2007년부터 업계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연평균 324억원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달러ㆍ엔화 출금 ATM 첫 출시

신한은행은 6일 모바일 뱅크인 써니뱅크를 통해 환전하면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를 지점 방문 없이 수령할 수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3대를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심사장 주변에 설치했다. 써니뱅크에서 환전하면 환율수수료를 최대 90% 할인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 기업가정신 가족캠프 개최

중소기업청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2016 행복한 기업가정신 가족캠프’를 마련해 7월말부터 전국에서 15차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프는 부모와 자녀 등 일반 가족뿐 아니라 사제지간, 중소기업 임직원과 가족, 군인, 외국인 등 최대 4명까지 팀을 이뤄 참여 가능하며 무료다. 전문가 특강, 생활 속 불편함을 찾아 해결책을 찾아보는 ‘가족 창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LG 올레드 TV, 면세점서 관광객 공략

LG전자는 6일부터 서울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LG 울트라 올레드 TV 4대를 설치,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된 TV 화면은 해외 화가들의 미술 작품과 한국 문화유산 등을 보여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맞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올레드 TV의 화질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독자개발 극저온용 고망간강 벌크선에 첫 적용

포스코는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망간강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할 예정인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벌크선의 연료탱크에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의 고망간강 소재는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삼성전자, 공기 오염 소리로 알려주는 공기청정기 출시

삼성전자가 6일 실내 공기의 오염 상태를 소리로 알려주는 ‘블루스카이 세이프티 에디션’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미세먼지와 가스 등 공기의 오염 수준에 따라 2단계로 알림음을 재생, 사용자가 공기 상태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했다. 갑자기 실내 공기가 오염되면 1단계 알림음이 10분 간격으로 울리고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힘든 극한 오염 상태가 5분 이상 감지되면 2단계 알림음이 1분 간격으로 울린다. 모델별로 60만~90만원대다.

LS산전, 해외사업부서에 글로벌 인턴 배치

LS산전은 6일 35명의 인턴을 각 부문별 해외 사업 부서에 배치했다. LS산전은 주력 사업인 전력, 자동화 사업과 관련된 전공자들 중 거점 국가 어학 능력이 출중한 이들을 중심으로 인턴 인원을 채용했다.

“거미줄보다 가볍다” LGU+, 이색 실험 광고

LG유플러스가 6일 이동통신3사 중 단독으로 판매 중인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X스킨’의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는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영상은 0.0015㎜의 가는 거미줄 위로 X스킨을 떨어뜨려도 거미줄이 끊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22g에 불과한 X스킨의 무게를 강조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전달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첫 양산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했다. 1호차의 주인공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정희원(33)씨다. 정씨는 현재 쏘나타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 보유자로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배우자 조유리씨 역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타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6일 서울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자동차와 전자ㆍIT산업 융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MA와 KEA는 10월 한국전자전과 내년 3월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자동차와 IT 융합 관련 포럼을 개최하고,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수익모델과 정책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