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케인/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해리 케인(23)의 팀내 최고 연봉 재계약이 임박했다.
토트넘이 케인과 5년간 2,500만 파운드(약 380억원)짜리 연장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5일(한국시간) 전했다.
연평균 500만 파운드(약 76억원)은 토트넘 팀내 1위가 된다.
토트넘 최고 연봉자로 우뚝 서게 되는 케인의 지난 시즌은 화려했다. 2015-2016 EPL에서 25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3위 도약을 이끌었다. 개인적으로는 접전 끝에 나란히 24골이었던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를 제치고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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