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태(오른쪽) SK그룹 부회장이 4일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에게 국가대표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SK그룹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3억원을 전달했다.
김영태 부회장과 한정규 부사장, 박영춘 전무 등 SK그룹 대표 일행은 4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함께 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태 부회장은 "우리 선수단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에 힘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SK그룹 대표 일행은 이어 배드민턴, 펜싱, 체조, 핸드볼, 하키, 유도, 탁구, 역도 등 8개 종목 211명의 선수들을 격려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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