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슨 데이/사진=데이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올해 네 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데이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파70·7,40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엮어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데이는 전날 단독 선두에서 공동 선두로 내려왔으나, 시즌 네 번째 우승에는 성큼 다가서게 됐다.
스콧 피어시(미국)는 데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US오픈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2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에 자리하며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공동 12위(1오버파 211타)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공동 18위(2오버파 212타)에, 안병훈(25·CJ그룹)은 공동 40위(8오버파 218타)에 포진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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