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 /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장하나(24ㆍ비씨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장하나는 2일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2ㆍ6,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7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장하나는 공동 2위권에 1타 앞서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선우(22ㆍ삼천리)가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를 낚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펑산산(중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이민영(24ㆍ한화)은 9언더파로 4위에 자리했고, 신인 이정은(20ㆍ토니모리)이 7언더파 137타로 5위에 올랐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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