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슨 데이/사진=데이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제이슨 데이(29ㆍ호주)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데이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파70ㆍ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1,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데이는 2위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를 1타 차로 앞서 단독 1위에 자리했다.
스콧 피어시와 윌리엄 맥거트(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 3명이 2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다. 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1언더파 139타의 성적을 내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이 이븐파 140타로 공동 10위,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1오버파 141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안병훈(25ㆍCJ그룹)은 7오버파 147타로 공동 42위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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