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SG워너비의 김용준이 폭행 사건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용준은 지난 5월 8일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30대 남성에게 욕설과 발로 폭행을 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이지만 경찰이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는 과정에서 꼬리가 잡혔다.
이와 관련 김용준 측은 "주점에서 다른 손님끼리 몸싸움이 벌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테이블에 있던 김용준까지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한 방어차원의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일방적인 주장이 계속될 경우 강경 대응 하겠다"고 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