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사진=네이마르 공식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 네이마르(24)의 팀 잔류가 확실시되고 있다.
주요 외신은 1일(한국시간) 네이마르의 에이전시인 NN 콘솔토리아의 발표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에이전시측은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 5년 더 머물기로 계약을 갱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은 이번 주 내로 마무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의 기존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였다. 최근 네이마르를 둘러싸고는 파리 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으로의 이적설이 제기돼왔다.
ESPN은 바르셀로나의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도 재계약에 관해 확인했다고 보도하며 네이마르의 잔류가 기정사실화됐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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