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뒤틀린 성 의식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교육 현장에서는 젠더, 성 인권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남자랑 자면 안 된다” “임신하면 평생 후회한다” 같은 수십 년 전 ‘겁주기’ 식 성교육이나 반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른바 ‘여성 혐오’와 성차별적 의식이 만연한 상황에서 올바른 성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합니다.
세월호 특조위에 대한 예산 지원이 결국 종료됐습니다. 선체 인양도 되지 않았는데 후속 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미궁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큽니다. 한편 세월호 사태 당시 청와대 수석이었던 이정현 의원이 김시곤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해경 비판 보도를 하지 말라고 압박한 내용의 육성이 공개돼 충격을 줬습니다. 세월호의 진실은 과연 인양될 수 있을까요?
이밖에 미식단이 평가한 ‘2세대 평양냉면집’ 시식 결과도 놓치지 마세요.
.性 인식 뒤틀려도… ‘무늬만 성교육’ 고집하는 교육부
-강남역 살인ㆍ소라넷 폐쇄 사태 등 여혐ㆍ차별 현상 갈수록 심각한데
-교육부 “학부모 단체 반발 등 우려” 표준안에 젠더ㆍ性 인권 내용 빠져
-“양성 평등 문제 등 교육 시급”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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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감식 베테랑 김희숙 CSI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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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점수는요... ‘냉면 미식회’ 2세대 평양냉면집 어디가 맛있나
-미식평가단이 매긴 평양냉면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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