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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 (7월 1일 금요일)

입력
2016.07.0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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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뒤틀린 성 의식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교육 현장에서는 젠더, 성 인권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남자랑 자면 안 된다” “임신하면 평생 후회한다” 같은 수십 년 전 ‘겁주기’ 식 성교육이나 반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른바 ‘여성 혐오’와 성차별적 의식이 만연한 상황에서 올바른 성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합니다.

세월호 특조위에 대한 예산 지원이 결국 종료됐습니다. 선체 인양도 되지 않았는데 후속 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미궁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큽니다. 한편 세월호 사태 당시 청와대 수석이었던 이정현 의원이 김시곤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해경 비판 보도를 하지 말라고 압박한 내용의 육성이 공개돼 충격을 줬습니다. 세월호의 진실은 과연 인양될 수 있을까요?

이밖에 미식단이 평가한 ‘2세대 평양냉면집’ 시식 결과도 놓치지 마세요.

.性 인식 뒤틀려도… ‘무늬만 성교육’ 고집하는 교육부

-강남역 살인ㆍ소라넷 폐쇄 사태 등 여혐ㆍ차별 현상 갈수록 심각한데

-교육부 “학부모 단체 반발 등 우려” 표준안에 젠더ㆍ性 인권 내용 빠져

-“양성 평등 문제 등 교육 시급” 지적

서울 노원경찰서 강력계 열혈 형사 조은아 순경. 배우한기자bwh3140@hankookilbo.com
서울 노원경찰서 강력계 열혈 형사 조은아 순경. 배우한기자bwh314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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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전국언론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언론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청와대의 세월호 보도 통제 증거들을 공개 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0@hankookilbo.com
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전국언론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언론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청와대의 세월호 보도 통제 증거들을 공개 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0@hankookilbo.com

4. [세월호 특조위 예산 지원 종료]

선체 인양 후 조사, 화물 용도 규명 등 미궁 빠지나

여야, 세월호 특별소위 결성 뒤늦은 합의청와대, KBS에 “세월호 보도 도와달라” 녹취록 공개

[전문] 이정현 의원 ? 김시곤 전 KBS 국장 통화 내용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2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에서 국무위원장에 추대됐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2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에서 국무위원장에 추대됐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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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점수는요... ‘냉면 미식회’ 2세대 평양냉면집 어디가 맛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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