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25대 부군수로 이장식 경북도 청년취업과장이 30일 취임했다.
경북 의성이 고향으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경산시 동부동사무소와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청년취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장식 부군수는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에서 공직의 소임을 맡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장식 부군수는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부인 조재영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