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연/사진=첼시 레이디스 공식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첼시 레이디스가 잉글랜드 여자축구 슈퍼리그(WSL) 후반기 첫 경기에서 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선덜랜드 레이디스를 크게 이겼다.
첼시 레이디스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헤턴센터에서 열린 선덜랜드 레이디스와 WSL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지소연의 활약으로 5-0 완승을 거뒀다.
첼시 레이디스는 전반 30분과 전반 41분 래퍼티의 잇따른 골로 리드했다. 전반 43분에는 지소연의 송곳같은 패스를 받은 젬마 데이비슨이 쐐기골을 넣으며 3-0으로 달아났다.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 27분 밀리 브라이트와 후반 32분 지소연이 추가골을 터뜨려 결국 5골차 승리를 일궈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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