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에 나설 18명의 브라질 축구 최종명단/사진=브라질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브라질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에 나설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더글라스 코스타(뮌헨), 페르난두 프라스(팔메이라스)를 낙점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리우행 비행기를 탈 18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하면서 3명의 와일드카드로 네이마르, 코스타(이상 공격수), 프라스(골키퍼)를 선택했다. 브라질은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3개(1984년·1988년·2002년)와 동메달 2개(1996년·2008년)를 획득했지만, 아직 금메달은 없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덴마크, 이라크와 A조에 포함된 브라질은 리우 올림픽 개막 직전인 7월 30일 일본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18명 명단
▲ GK= 페르난두 프라스(팔메이라스) 울리손(아틀레티쿠 미네이루 )
▲ DF= 윌리암(인테르나시오날) 더글라스 산토스(아틀레티쿠 미네이루) 제카(산투스) 호두리구 카이우(상파울루) 루안(바스코 다가마) 마르키뇨스(파리 생제르맹)
▲ MF= 티아구 마이아(산투스) 호드리구 도우라두(인테르나시오날) 프레드(샤흐타르 도네츠크) 하피냐 알칸타라(바르셀로나) 펠리페 안데르손(라치오)
▲ FW=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더글라스 코스타(뮌헨) 루안(그레미우) 가브리엘 바르보사(산투스) 가브리엘 헤수스(팔메이라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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