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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워즈', 안방서 만나는 100명 단체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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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워즈', 안방서 만나는 100명 단체미팅

입력
2016.06.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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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남녀 100명의 미팅을 안방극장서 지켜본다.

JTBC는 오는 7월 15일 대규모 생존 미팅게임 '솔로워즈'를 첫 방송한다. 이로써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MBC '나 혼자 산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맞붙게 됐다.

'솔로워즈'는 성인 남자 50명과 여자 50명이 단체로 미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주에 한 번씩 일반인 100명을 모집해 남녀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이성에게 접근하고 짝을 찾아가는지 관찰하며 요즘 시대의 연애실태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인 김구라가 진행을 맡아 목적이 다른 남녀의 만남을 날카롭게 묘사하게 된다.

연출을 맡은 오윤환 PD는 "100명의 솔로 남녀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어떻게 접근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보통 커플매칭 프로그램처럼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두뇌싸움, 눈치, 탈락 등등 다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솔로워즈는 홈페이지(http://enter.jtbc.joins.com/jtbcsolowars)를 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JTBC 제공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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