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B금융그룹은 29일부터 2박 3일간 장애대학생들의 진로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KB희망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KB금융그룹은 29일부터 2박 3일간 장애대학생들의 진로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KB희망캠프'를 실시한다. 사진=KB금융그룹
이번 캠프는 강원도 원주에서 장애대학생 30명, 대학생 멘토 30명, 대학교수 및 장애인 직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장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KB희망캠프는 장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학생 멘토와 장애청소년 멘티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을 한다.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도 이뤄진다.
이번에 개최되는 대학생 하계 진로캠프에서는 장애 대학생들의 진로 분석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모의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유익한 체험과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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