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NH농협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사회공헌지출 부문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 지난해 10월 NH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찾은 구리중학교 50명의 학생들이 은행원이 되어보는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전국은행연합회가 27일 공시한 '2015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해 1,014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해 은행권에서 가장 많았다. 농협은행은 연평균 1,0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2015년도 사회공헌지출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사회·공익 분야 571억원 ▲학술·교육 분야 202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102억원 ▲환경 분야 2억원 ▲글로벌 분야 1억원 ▲서민금융 부문에 136억원을 지출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지난 50년간 사회공헌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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