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훈./사진=KPGA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안병훈(25·CJ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블루코스(파71·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를 친 안병훈은 리키 파울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로 3라운드를 끝냈다.
빌리 헐리 3세(미국)가 15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47세 베테랑 어니 엘스(남아공)가 13언더파 200타, 단독 2위에 위치했다. 53세인 비제이 싱(피지)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6위에 포진하며 우승 가능성을 남겼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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