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추신수(34ㆍ텍사스)가 1회말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왼손 선발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시속 143㎞ 투심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의 시즌 3호 홈런이자 23일 신시내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추신수는 프라이스를 상대로 타율 0.292(24타수 7안타)를 기록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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