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훈. /사진=KPGA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안병훈(25ㆍCJ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 2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블루코스(파71ㆍ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 째날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친 안병훈은 공동 11위에 올라 공동 선두 빌리 헐리 3세(미국)와 존 람(스페인ㆍ11언더파 131타)과 격차를 6타로 줄였다.
1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던 김시우(21ㆍCJ오쇼핑)는 6타를 잃는 부진 끝에 2오버파 144타로 컷 탈락했다. 2007년 이 대회 우승자 최경주(46ㆍSK텔레콤)와 김민휘(24), 강성훈(29),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도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