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라는 말 한마디에 헤벌쭉한 당신. 애석하지만 어쩌면 이미 아저씨일지도?
오빠와 아저씨의 모호한 경계, 지금부터 파헤쳐 봅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노래가 떠오르는지 물은 결과, 두 부류로 나뉘네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워~’ 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이것이 세대 차이인 건가요?
오빠와 아저씨의 경계를 본격적으로 파헤쳐봅시다.
1.휴대폰으로 메신저를 보낼 때
메신저에 귀여운 이모티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당신은 오빠입니다.
하루에 꽃웃음을 몇 번 날리는지 생각해봐요.
2.데이트 하는 날에!
캐주얼하지만 깔끔하고, 과하진 않지만 포인트 줄 수 있는 패션으로 여자친구를 환하게 웃게 한다면? 오빠!
아저씨… 그러지 마세요…
3.식당에서
물티슈가 나오자마자 손을 닦는 오빠. 깔끔 깨끗~ 물티슈는 이렇게 쓰는 거죠.
여자친구 표정이 곧 우리의 표정, 왜 사람 많은 식당에서 물티슈로 샤워를 하는 거예요!
4.‘오빠’라는 말을 들었을 때
오빠? 그래 내가 오빠지. 자연스럽게 수긍하는 오빠.
오빠? 하하! 기분이 한껏 좋아져 헤벌쭉 웃는 아저씨.
아저씨들, 너무 슬퍼하지 맙아요. 요즘은 유쾌하고 재미있는 아재의 시대잖아요. 대한민국 모든 아저씨들 힘냅시다!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걸스빌리지)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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