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크리스 머피(민주당, 코네티컷) 상원의원의 15시간 필리버스터 끝에 총기규제 강화 법안 표결이 성사되었으나 미 상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이 총기규제 관련법 4건을 모두 거부한데 이어 하원에서도 총기규제 관련법안 표결이 봉쇄되자 22일(현지시간)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총기규제 입법을 촉구하며 의사당에서 무기한 연좌농성에 돌입했다. 사진은 민주당 하원의원인 캐서린 클락의원의 트위터에 공개된 농성 모습. 캐서린 클락 트위터. 로이터 뉴스1
지난 15일 크리스 머피(민주당, 코네티컷) 상원의원의 15시간 필리버스터 끝에 총기규제 강화 법안 표결이 성사되었으나 미 상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이 총기규제 관련법 4건을 모두 거부한데 이어 하원에서도 총기규제 관련법안 표결이 봉쇄되자 22일(현지시간)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총기규제 입법을 촉구하며 의사당에서 무기한 연좌농성에 돌입했다. 공화당의 테드 포(텍사스) 하원의원이 연좌농성을 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의사당을 떠나줄 것을 요구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은 ‘입법 없이 휴회 없다(No bill, No break)’라는 구호로 맞섰고 연좌농성 상황은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촬영한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 TV, 인터넷 방송, 페이스북 등을 통해 중계되고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지난 15일 크리스 머피(민주당, 코네티컷) 상원의원의 15시간 필리버스터 끝에 총기규제 강화 법안 표결이 성사되었으나 미 상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이 총기규제 관련법 4건을 모두 거부한데 이어 하원에서도 총기규제 관련법안 표결이 봉쇄되자 22일(현지시간)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총기규제 입법을 촉구하며 의사당에서 무기한 연좌농성에 돌입했다. 사진은 이날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폴 라이언 하원의장에게 표결을 요구하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의사당에서 총기규제 법안 도입을 촉구하며 무기한 연좌농성에 돌입. 연좌 농성을 이끈 흑인 민권운동의 아이콘인 존 루이스(조지아) 하원의원이 법안도입 촉구 발언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미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의사당에서 총기규제 법안 도입을 촉구하며 무기한 연좌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사진은 이날 의회 앞에서 연좌농성 지지자들이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EPA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미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의사당에서 총기규제 법안 도입을 촉구하며 무기한 연좌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의회앞에서 연좌농성 지지 시위가 열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미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의사당에서 총기규제 법안 도입을 촉구하며 무기한 연좌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무지개 팔목 보호대를 착용한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원내대표가 동료 의원 및 총기사고 유가족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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